춘천 야경 명소 · 단풍 여행 :: 공지천 유원지

춘천의 야경 명소

낮과 다른 매력의 공지천 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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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춘천 단풍 시기 및

공지천 단풍, 주차장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낮과 다른 매력을 지닌

공지천 야경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공지천을 낮에 오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인데요

해가 기울고 밤이 찾아오면...

 

 

가로등이 불을 밝히면서

이런 느낌으로 변한답니다.

낙엽과 어우리진 모습이 운치 있죠?

 

 

그리고 산책로는 이렇게 변해요!

 

 

 참 예쁘죠?

하트 안으로 가을이 들어왔네요.

 

 

그리고 산책로 중간중간에 있는 나무에

위와 같이 전구도 점등돼요.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이디오피아 카페 쪽 산책로에도 불이 켜졌네요.

 

 

붉게 물든 단풍을 밤에 보니 감흥이 남다르네요.

아직 절정 단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뻐요.

 

 

산책을 하다 다리가 아프면

벤치에 앉아 강을 보며 휴식도 할 수 있어요.

이런 게 바로 춘천이 가진 매력이지요!

 

 

자전거 코스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참고로 이 길 따라 쭈욱 가면 춘천역이 나와요.

반대로 말하자면 춘천역에서 여기까지

이 길 따라 걸어 올 수도 있단 이야기죠.

천천히 걸으면 한 30분 정도 걸려요.

 

 

공지천뿐만 아니라

길 건너 조각공원도 불을 밝혔군요.

 

 

조각공원을 잇는 다리 불빛이 다채롭네요.

여길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예쁘겠어요.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다리 건너엔 플라타너스 숲이 있는데

여기도 야경이 예쁜 곳이에요.

 

 

신비롭기도 하고 으스스하기도 하고

조금은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공간이지요.

 

 

공지천 주변은 접근성이 좋아

오기도 편하고 야경도 참 멋져요.

 

춘천에서 야경 명소를 찾는다면

여긴 꼭 빼놓지 말고 들르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 여러 장 건질 수 있어요!

 

다만 다 둘러보려면 1시간가량은 걸어야 하니

발이 편한 신발 신는 게 좋고요

강 주변이라 밤에는 쌀쌀하니

이 점 염두에 두셔서 옷을 챙기셔야 해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혹 춘천 단풍 명소 찾는 분을 위해

링크 하나 살포시 남기고 갈게요!

 

 

춘천 단풍 명소 여행 추천 · 단풍 절정 시기 정보 :: 강원도립화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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