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단풍 명소 여행 추천 · 단풍 절정 시기 정보 :: 강원도립화목원

춘천 강원도립화목원

볼거리 풍성한 단풍 구경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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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는 단풍 명소가 몇 군데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화목원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단풍을 포함해 볼거리가 아주 많답니다!

 

 

그렇다면 단풍 절정 시기는 언제일까요?

대략 10월 말이 피크라 보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작년에 찍은 것인데

날짜는 10월 29일이었습니다.

방문했더니 단풍이 한창이더군요.

 

 

여기 화목원은 여러 나무가 있어

사시사철이 매우 아름답지만

그중 가을이 특히 인기입니다.

 

울긋불긋 물든 각종 나무들은

자연스레 핸드폰 카메라에 손을 가게 만들어요.

 

 

산책길도 아주 잘 조성되어 있고

대부분이 평지라 걷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답니다.

 

 

단풍뿐만 아니라 억새 길도 조성되어 있어요.

역시 가을이 되니 억새도 참 예쁘네요.

 

 

가을에 국화 빠지면 섭섭하죠?

국화가 여럿이 모여 방긋 웃고 있네요.

 

 

그리고 가을엔 화목원 측에서

꽃으로 사진 스팟을 만들기도 해요.

구도만 잘 잡으면 SNS 사진 하나 건집니다!

 

 

또 단풍이 아니어도 다양한 나무가

넓게, 정말 아주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상쾌한 공기는 물론이거니와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산림욕 하기엔 그야말로 딱 좋은 곳이죠.

 

 

그 외 작은 연못도 있고 다리도 놓여 있는데

운치 있고 분위기 아주 좋더군요.

 

 

힘차게 도는 물레방아도 있는데

여긴 우리 부모님들 세대의 핫스팟.

지나가는 부모님들이 사진 꼭 찍으시더군요.

 

 

그리고 여긴 식물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아니, 정확힌 온실이라고 하면 좋을까요?

 

 

각종 허브랑 꽃은 물론이거니와

선인장에 제가 이름을 알 수도 없는,

우리나라 땅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식물이 아주 많아요.

 

아이들 데려 오면 참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 식물원 안에는 이런 전망대가 있는데요...

 

 

꼭대기까지 올라오면 이런 구경도 할 수 있어요!

날씨와 어우러지는 경치가 아주 좋죠?

어디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김밥이랑 사이다 마시고 싶은 마음이네요.

 

 

참고로 화목원을 전부 둘러보려면

대략 1시간은 잡아야 해요.

 

단풍 구경하고 산책 좀 하고

사진도 찍고 온실 들어가고 하면

1시간은 금방 흘러갑니다.

 

오실 때 예쁜 신발 보다는

걷기 편한 신발 신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강원도립화목원의 가을은

그야말로 예술이에요.

 

걷는 길이 곧 단풍이고

느끼는 모든 풍경이 가을이더라고요.

 

춘천에서 단풍 명소 찾는다면

여기는 꼭 한 번 와보세요!

 

 

 

 

오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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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방법에 대해선

춘천에 사는 분들은 아마 가는 방법 다 아실 테니

타지 분들이 관광을 온다는 가정 하에 이야기할게요.

 

 

자가용 이용 시 내비에

'강원 춘천시 화목원길 24'

찍고 오시면 되고요

주차장은 입구에 도착하면 바로 보입니다.

 

 

만약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경우엔

춘천역 버스를 타는 게 제일 가까운데...

역에서 정류장까지 10분 정도 걸어야 하고

버스가 1시간에 1대 정도 옵니다.

가능하다면 택시를 추천드려요.

춘천역에서 택시 타면 7~8천 원 정도 나옵니다.

 

 

 

입장료 및 이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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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어른 기준 1,000원이고요

경로우대 등 무료입장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9시 ~ 오후 5시

 

쉬는 날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과 공휴일입니다.

 

주말에 관광으로 오실 경우

문이 닫혀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시면 돼요.

 

그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혹시 공지천 갈 분 계실까 싶어 글 하나 링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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