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맥스 에버 정 가격 공유, 보령약국 온유약국 가격 비교

동네 약국에서 7만 원이던 비맥스 에버 정.

조금 더 싸게 먹을 방법은 없을까 검색을 했더니

종로 5가 보령약국과 온유약국이 싸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방 하나 매고 당장 달려가 봤습니다.

 

 

보령약국과 온유약국은 나란히 붙어있고요

종로5가역 1번 출구 나와서 10초만 걸으면 보입니다.

절대 헤맬 수 없는 위치에 있어요.

 

 

아무튼 중요한 가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2022년 8월 8일 기준으로

두 약국 모두 45,000원이었습니다.

 

제가 알아본 정보에 의하면 6월까진 40,000원이었는데

물가 때문이라 그런지 그 사이에 5천 원이 올랐네요.

그래도 동네 약국보다는 싸니까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참고로 다른 약품 가격을 좀 공유하자면

까스활명수가 8,200원

신신물파스가 2,300원 (120ml)이었습니다.

둘 다 동네 약국과 비교했을 때 싸긴 싸더군요.

물론 이것만 사러 가면 차비가 아까우니까

영양제 등 단가가 비싼 거 사러 갈 때 사들고 오는 편이 좋겠지요!

 

 

그렇게 데려온 비맥스 에버 정.

1박스에 120정이 들어있고

하루에 1알씩 먹으니까

따지고 보면 1달 먹는 데 22,500원이 드는 셈이네요.

이 정도면 먹기 전혀 부담스럽지 않죠.

어디 선물하기도 좋을 거 같고요.

 

 

마지막으로 약은 갈색으로 된 타원형인데

크기도 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타이레놀 류 진통제와 비교해 보니

크기가 더 작네요.

아무래도 알약이 크면 넘기기 불편하거든요.

특히 어른들은 약이 크면 썩 내키지 않아 하세요.

 

 

이상으로 비맥스 에버 정 가격 공유를 해봤습니다.

 

부모님 영양제 및 자신이 먹을 생각으로

비맥스 에버 정을 먹을 생각인데

동네 약국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보령약국이나 온유약국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확실히 싸긴 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