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쟁반짜장 맛집 추천 :: 블랙데이

 

춘천 중국집 맛집

쟁반짜장이 맛있는 블랙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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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있는 유수의 중국집 중

쟁반짜장이 참 맛있는 집 블랙데이.

오늘은 여기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우선 주차장 이야기부터.

이곳은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 로컬 맛집으로 소문이 나

점심시간이 되면 주차장이 꽉 들어찹니다!

그러므로 점심시간에 오실 거면

되도록 서두르시거나 살짝 비껴서 방문하세요.

 

 

내부는 흠잡을 데 없이 넓고 쾌적합니다.

 

 

또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있더군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오면 딱 좋겠네요.

 

 

원산지는 위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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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형식입니다

가격은 다른 곳 보다 살짝 저렴하고

디너 메뉴도 있어 소량으로 여러 가지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밥이 무료!

굳이 곱빼기를 시키지 않아도

먹고 모자랄 경우 밥을 좀 먹으면 되니까

돈도 절약되고 아주 좋아요.

게다가 밥도 꽤 맛있답니다.

 

 

여긴 김치가 제공되는데

아삭아삭 맛있는 겉절이 맛이 납니다.

그리고 한 번은 밥을 먹고 있는데

절임배추가 왕창 배달되어 오더군요.

아무래도 김치를 직접 담그는 것 같아요.

 

 

■쟁반짜장 (￦15,000)

제가 여기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는데

그중 가장 추천하는 건 쟁반짜장!

생새우에 칵테일 새우, 오징어를 비롯한 해산물이 아주 푸짐합니다.

거기에 동글동글 메추리알이 참 예쁘지 않나요?

 

 

쫄깃한 쭈꾸미도 들어있어요!

 

 

쟁반짜장 먹기 전 자르는 건 국룰이죠?

 

 

와, 양이 진짜 많습니다.

비비는 것도 일이네요 일.

 

 

한 젓가락 호로록!

훈훈한 불향이 확 올라옵니다.

그러면서 적당히 달달하고 구수한데

전혀 짜지 않고 맛이 아주 깔끔합니다.

어른들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들 먹이기에도 딱이에요 딱!

 

 

오징어, 쭈꾸미, 새우 등

해산물은 쫄깃쫄깃 별미네요.

 

 

정말이지 이 집 쟁반짜장은 소스가 훌륭합니다.

춘천 쟁반짜장 맛집이라고 하기 충분해요.

면이랑 먹기도 좋지만 밥 비벼 먹으면 정말 좋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배가 좀 찬 상태로 먹었던 터라 남기고 말았네요.

밥을 비벼서 먹었야 제맛인데...

여러분은 쟁반짜장 드시러 가기 전에

꼭 배를 비우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해물짜장 (￦7,000)

참고로 여긴 '해물짜장'이란 게 있는데

1인용 쟁반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포장도 가능한데 불을까 봐

면 따로 소스 따로 싸주는 거

너무 좋지 않나요?

 

 

혼밥 하시는 분이라면

해물짜장 적극 추천합니다!

 

 

■짜장면 (￦5,000)

얘기 시작한 김에 조금만 더 하자면

여기 짜장면은 굉장히 부드럽고

담백한 스타일이에요.

깔끔한 음식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짬뽕 (￦7,000)

짬뽕은 시원하면서 감칠맛이 도드라지는데

맛있게 살짝 맵습니다.

어른이야 관계없겠지만 아이들은 좀 힘들 거예요.

 

 

■우동 (￦7,000)

우동은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

중국집 우동 좋아하시면 꼭 드셔 보세요.

웬만한 곳 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볶음밥 (￦7,000)

볶음밥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기름기 적고 고슬고슬 잘 볶았는데

짜장과 비지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기름에 절한 그런 볶음밥 저리 가라니까

밥이 땡기시거든 꼭 한 번 드셔 보세요!

 

 

마지막으로 애기용 의자도 구비되어 있고

하절기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이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춘천 쟁반짜장 맛집 포스팅으로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지금까지 먹은 거 나열이 되었네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맛있는 식사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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