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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에어타이쿤 온라인2 초보를 위한 공략 #2 - 항로, 거리, 요금

by 오후 4시 33분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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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 선정

 

유명한 도시, 그러니까 여러분이 친구한테 "거기 알아?"라고 물었을 때 "알지!"라는 대답이 나올만한 도시끼리는 항로를 잇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뉴욕 - LA] [런던 - 파리], [서울 - 도쿄]와 같이 현실에서도 유명한 도시는 시작부터 게임 끝날 때까지 수치가 높은 1급 도시라 수익이 많이 나는데 문제는 인지도가 높아 타인의 눈도 끌어당깁니다.

 

처음엔 경쟁이 안 걸리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높은 확률로 경쟁이 걸리기 마련인데 이 게임에서 경쟁은 무조건 독입니다.

 

수익이 떨어져 기분이 상하고 무엇보다 관리를 해줘야 해서 귀찮아지죠.

 

만약 경쟁에 자신이 있다면(또는 현질이 준비되어 있다면) 해도 무방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1급 - 2급], [2급 - 2급] 이런 식으로 잇는 걸 추천합니다.

 

예를 들자면 [샌프란시스코 - 디트로이트], [암스테르담 - 알렉산드리아], [서울 - 마닐라] 이런 식으로 말이죠.

 

[1급 - 1급] 보다 수익은 좀 떨어지지만 이런 항로만 잘 쥐고 있어도 게임을 즐기는 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그리고 초반엔 수치가 초반엔 비실비실 하지만 60년대 중반 즈음부터 쭉쭉 치고 올라가는 도시들이 있는데 이런 도시들은 가만히 눈여겨 두었다가 수치가 올라간다 싶을 때 재빨리 먹거나 아니면 수치가 낮을 때 소련제로 미리 선점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이런 도시는 라스베가스, 토론토, 올랜도, 마이애미, 덴파사르 등이 있습니다.

 

 

 

적당한 거리

 

도시 간 거리가 가까우면 요금은 싸고 운항 횟수는 늘어나는데 이렇게 되면 인건비가 많이 들어 나가는 돈이 많아져 그 항로는 생각보다 돈이 되지 않습니다.

 

대충 예를 들자면 비행기가 한 번 뜨고 내릴 때마다 공항과 직원들에게 돈을 줘야 하는데 이 돈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 와중에 손님들로부터 요금은 별로 못 받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엔 1000km 이내 노선은 지양하는 편이며 운항 횟수는 비행기 속도에 따른 최대치가 20회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요금 설정

 

요금 비율은 1.6이 상한선인데 비행기에 사람이든 화물이든 100% 꽉 채우면서 최대한 많이 받는 게 이상적입니다.

 

저의 경우는 일단 1.6으로 시작한 후 다음 달 탑승률이 45% 부근이면 그대로 그 이하면 요금 조정, 그 이상일 경우엔 더 높은 기종으로 교체합니다.

 

 

비율 설정이 어려울 땐 남이 하는 걸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이은 항로 정보 화면에 들어가서 요금 위에 있는 비행기+달러 버튼을 누르면 수치가 비율로 변하는데 그 비율을 내 항로에 적용하면 얼추 맞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투어 수치 합 400의 항로에서 1.6의 요금 설정으로 탑승률 100%를 채우고 있다면 이걸 내 항로에 그대로 적용해도 괜찮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왕 볼 땐 랭킹이 높은 사람의 항로를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다음 편에선 회사 경영에 대해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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